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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 '업무 외 감염' 주장 뒤집는 핵심 질문 리스트 (산재, 감염 경로, 인정기준)

prohelper.KIM 2025. 5. 17. 03:0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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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측 '업무 외 감염' 주장 뒤집는 핵심 질문 리스트 (산재, 감염 경로, 인정기준)

     

     


    ✅ 왜 회사는 ‘업무 외 감염’이라 주장할까?

    산재 신청을 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처음 마주치는 벽은 회사측의 "업무 외 감염" 주장입니다. 특히 **감염병(전염병 포함)**과 같은 질환의 경우, 회사는 종종 "직장에서 걸린 게 아니다"는 입장을 강하게 내세웁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산재가 인정되면 기업이 부담해야 할 행정적, 재정적 책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말 모든 감염이 개인의 사적 생활로 인한 것일까요?

     

    ☑ 감염병은 전염성이 강하며,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함께 근무하는 경우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실제로 같은 부서 동료들이 동일한 시기에 같은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 회사에서 배포한 마스크나 방역 지침이 불충분했던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업무 외 감염이다"라는 회사의 주장만으로 근로자의 산재 신청이 기각되는 것은 부당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핵심 질문:

    • 동일한 시기에 유사 증상을 겪은 직원이 있는가?
    • 방역 조치나 근무 환경은 적절했는가?
    • 근무 중 감염 위험이 높은 활동이 있었는가?

    이러한 질문을 던지면 회사 측의 주장에 허점이 있다는 걸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5가지 핵심 질문

    감염의 경로를 확인하는 것은 산재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입니다.
    실제로 법원은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도 업무 연관성이 크다면 산재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감염 경로를 분석하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입니다.

     

    🧷 핵심 질문 리스트

    1. 확진 이전 14일간의 업무 동선은?
    2. 같은 사무실에서 유사 증상자나 확진자가 있었는가?
    3. 근무 중 고객 응대, 외부 미팅, 출장 등 외부 접촉이 있었는가?
    4. 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졌는가?
    5. 근무지 외 감염 가능성이 더 낮은가?

    ☑ 이 다섯 가지 질문은, 단순한 주장보다 훨씬 더 강력한 논리적 근거로 작용합니다.
    ☑ 특히 최근 법원 판결에 따르면, “확실한 감염 경로를 특정할 수 없어도, 업무 중 감염 가능성이 크면 산재 인정 가능하다”고 명시한 바 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2021구합56780, 코로나19 감염자 산재 인정 사례)

     

    📌 Q&A
    Q. 감염 경로를 특정하지 못하면 무조건 산재가 불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최근 판례는 감염경로를 특정할 수 없어도 직무상 노출 위험이 높았다면 산재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이 기준은 더 유연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 근로복지공단에서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는?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점은, 실제 산재 여부를 결정하는 기관은 근로복지공단이라는 것입니다. 이 공단은 몇 가지 핵심 요소를 기준으로 업무 연관성을 판단합니다.

     

    🧷 주요 판단 기준

    • 업무와 시간적으로 가까운 감염 발생
    • 동료 및 동선 상 접촉자 확인
    • 회사 측의 방역 조치 여부
    • 직무의 특성 (고객 응대, 실내 밀폐 등)
    • 동일 집단 내 유사 사례 존재 여부

    ☑ 공단은 특히 ‘근무지 외 감염 가능성이 낮은지’에 주목합니다.
    ☑ 예를 들어, 감염 발생 전 외출, 모임, 외식 등이 없었다면 ‘업무 외 감염’이라는 회사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습니다.

     

    📌 Q&A
    Q. 회사가 "업무 외 감염"이라고 주장하면 산재는 불가능한가요?
    A. 절대 아닙니다. 회사의 주장은 ‘의견’일 뿐이며, 최종 판단은 근로복지공단이 내립니다. 감염 경로와 업무 관련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면 충분히 반박할 수 있습니다.

     

    💡 팁: 산재 신청 시 동료 진술서, 카카오톡 대화 내용, 출퇴근 기록, CCTV 등을 활용해 업무 중 감염 가능성을 높이세요.

     


    ✅ 글 마무리 및 요약

    “업무 외 감염”이라는 회사의 주장은 자주 등장하는 반박이지만, 논리적인 근거와 자료를 갖추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에서도 업무 중 감염 가능성이 높다면 산재로 인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의 주장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질문으로 반론을 준비하고 근거를 모으는 것입니다.

     

    🔖 핵심 요약

    • 회사의 ‘업무 외 감염’ 주장에는 허점이 많다
    • 감염 경로 확인을 위한 핵심 질문은 최소 5가지
    • 근로복지공단은 회사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본다
    • 동료 진술, 출퇴근 기록 등 현실적 자료를 수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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